갑자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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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열이 나고 인후통이 있어 병원에 갔다...

그리고 5시간 후 전화가 왔다...

보건소 인데요 코로나 양성 확진되었습니다.

절망적이었다...

바로 아이들고 애기엄마는 밀착접촉자로 분류되어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리곤 다행히 음성판정...

난 다음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고...

몇일뒤 아내와 애기들이 양성판정을 받고 내가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오게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십일이 지났다.

이제는 상태가 호전되어서 다행히 퇴원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녀석 쉽게 보면 안되기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

부디 건강하게 나갈 수 있길...